▲사진 왼쪽부터 김근영 최고안전책임자(CSO), 박일국 공공운수노조 세방지부장 |
세방은 노사 공동으로 ‘2025년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지난 10일 전국 각 사업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방 김근영 최고안전책임자(CSO)와 박일국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세방지부장 등이 참석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근영 최고안전책임자와 박일국 노동조합 대표는 중대재해 제로 결의문에 서명하고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중대재해 제로 결의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은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예산 적극 투입 ▲위험 적극 개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 ▲근로자의 안전이 우선되는 문화 형성 등이 주요 골자로 다뤄졌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근영 최고안전책임자는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세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과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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