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7 09:55
두산중공업, GE와 5억7천만달러 장기공급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두산중공업은 세계적인 발전설비업체인 미국 GE사와 5억7천만달러 규모의 설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에 따라 2002년부터 4년간 터빈, 발전기 등 발전소에 들어가는 핵심설비 5억7천만달러어치를 제작, GE에 공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9월 GE와 5억8천만달러 상당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두산중공업이 지금까지 GE와 맺은 총 계약규모는 14억달러에 이르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발전설비업체인 GE사와 장기적 협력관계를 정립, 세계시장에서 품질 및 납기관리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발전설비 메이커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과거 단품위주의 발주에서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스팀터빈 및 발전기의 완제품까지 납품하게 된 것은 두산중공업에 대한 GE의 신뢰도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며 "GE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수주가 더욱 늘어날 것" 이라고 기대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