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04 10:35
유나이티드항공,운항편수 테러사건전 74%로 낮추기로
(서울=연합뉴스) 미국 UAL사의 유나이티드항공사는 미국 테러사건여파로 여객기 승객수가 격감함에 따라 당초 여객기 운항편수와 운항좌석수를 사건전의 80%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던 것을 74% 수준으로 더욱 낮춰 오는 11월부터 운항하기로 했다고 28일(이하 시카고 현지시간) 발표했다.
세계 제2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새 운항계획에 따라여객기 출항편수가 테러사건 발생전에 비해 31% 줄게 됐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이같은 운항편수 감축발표는 현재 이 항공사가 취항시키고있는 보잉727-200기와 보잉737-200기의 조기퇴역을 가속화시키게됐다.
현재 대부분 미국 항공사들은 여객기 운항편수를 20% 감축하고 있으며 그것도 여객기 전체탑승좌석의 30-40%만 채운채 운항하고있는 실정인데 이는 작년 9월에 비해 절반수준에 불과하다고 항공사 중역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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