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9 17:25
1~11월중 남북교역액 전년동기대비 9.3% 감소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남북교역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년 1~11월중 남북교역액은 3억6천2백68만2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3%가 감소했다.
반입액은 1억5천5백98만9천달러로 10.9%가 증가했다. 반출액은 2억6백69만3천달러로 20.3%가 감소했다.
1~11월중 명목교역수지는 5백70만4천달러로 남한이 흑자이나 비거래성교역을 제외한 실질교역수지는 북한이 9천6백26만8천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남북교역 참여업체는 368개(위탁가공업체 122개)이며 품목수는 584개(위탁가공교역 품목 269개)이다.
한편 1~11월중 거래성 교역(상업적 매매거래, 위탁가공교역)은 2억1천90만3천달러(반입 1억5천3백58만5천달러, 반출 5천7백31만7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7%가 줄었고 전체교역액은 58.2%를 차지했다.
상업적 매매거래는 9천3백66만2천달러(반입 8천4백2만2천달러, 반출 9백63만9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의 25.8%, 거래성 교역액의 44.4%를 차지했다.
위탁가공교역은 1억1천7백24만1천달러(반입 6천9백56만3천달러, 반출 4천7백67만8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가 줄었고 전체교역액의 32.2%, 거래성 교역액의 55.6%를 차지했다.
1~11월중 비거래성 교역액은 1억5천1백77만9천달러(반입 2백40만3천달러, 반출 1억4천9백37만7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9%가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의 41.8%를 차지했다.
협력사업용 교역은 4천8백64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1%가 줄었고 전체교역액의 13.4%, 비거래성 교역액의 32.0%를 차지했다. 경수로사업 물자 3천34만2천달러, 금강산 관광사업 물자 7백73만8천달러, 기타 협력사업물자는 1천56만달러를 기록했다.
대북 지원 물품의 반출은 1억3백13만9천달러로 7.3%가 줄었고 전체교역액의 28.5%, 비거래성 교역액의 68.0%를 차지했다.
남북교역의 감소는 전반적인 국내경기의 침체로 국내수요 위축, 남북한간 운송여건 및 제도적 장치 미비, 남북관계의 소강국면, 대 테러전쟁 등 국내외적 정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남북교역이 지난해 사상 최대였던 것을 감안할 때 11월까지의 교역액이 전년대비 9.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이후 전년대비 감소율이 점차 둔화도기ㅗ 있어 연말까지는 4억달러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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