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9 17:33
우진, ‘VOSTOCHNY’ 업계 최초 현지 법인 설립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대표이사 박형주)가 업계 최초로 러시아 보스타치니(VOSTOCHNY)에 현지 법인인 우진 글로벌 로지스틱스 보스타치니 (WOOJIN GLOBAL LOGISTICS VOSTOCHNY)를 설립, 시베리아 횡단철도인 TSR 을 통한 우진 화물을 독점적으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29일 공식 발표했다.
국내 TSR (TRANS-SIBERIAN-RAILWAY) 운송 물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우진글로벌은 유럽과 극동을 잇는 보스타치니항에 100% 전액 투자 법인을 설립하고 1월 말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우진 글로벌측은 “본격적인 극동지역 인근의 물류 사업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고 러시아 LOCAL 화물 운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우진 글로벌은 모스크바, 타쉬켄트, 알마티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업체들에 대한 마켓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중 페테스부르크(ST.PETERSBURG) 현지 법인을 포함, 러시아 2~3 곳에도 올해 안에 추가 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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