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02 11:20
대구.경북 中企 19개사, INNO-BIZ기업에 선정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2일 달서구에 있는 한국파워트레인㈜을 포함해 지역에 있는 19개 중소기업이 올 상반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Innovation Busines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3월 인터넷 자가진단을 통해 선정된 기업가운데 지역별 기술평가센터의 전문가들이 3개월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한국파워트레인㈜은 Aaa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선정된 368개 중기 가운데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INNO-BIZ로 선정된 기업은 시중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지원을 포함해 인력.정보화 기반구축 지원, 업체간 공동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의 명단과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go.kr)나 테크노넷(techno.sm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NO-BIZ 기업선정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실시되며 하반기 사업은 8월 중 공고해 자가진단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께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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