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1 11:22
벌크 전용선사인 거양해운(대표이사 고효근)이 이달 1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전날인 10월 31일 육상 및 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한진해운빌딩 23층 강당에서 창립 13주년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고효근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올해 전 임직원이 자기 본분을 충실히 다한 결과 원만한 성과가 기대된다며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치열한 해운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의식을 가지고 영업활동에 진력해야 한다”며 “원가경쟁력의 강화와 더불어 전 임직원 모두가 자기계발에 열과 성을 다해 기업 외부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굳건하게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후 전임직원은 중식을 함께하며 힘을 모아 더욱 알찬 성과를 거두자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근속’, ‘안전운항 무사고 5년’, 모범직원들 등 2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
▲10년 근속 표창 : 신금식 이사기관장, 전용선팀 서경우 차장 외 10명
▲안전운항 무사고 5년상 : 김종수 선임선장 외 1명
▲모범직원 : 전용선팀 권기돈 과장,재무팀 윤호영 대리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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