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업인연합회(SBF)가 부산항 신항과 배후물류단지 등에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제4회 한-싱가포르 라운드테이블 및 제2차 물류협력위원회 참석차 제주도를 방한한 SBF가 부산항을 방문, 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SBF는 이날 오전 신항과 배후물류부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북항의 자성대 컨테이너터미널을 시찰하는 등 부산항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저녁에는 BPA가 주최한 부산항 투자설명회에 참석, 신항 및 배후물류부지 개발계획과 북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신 질의를 하기도 했다.
한-싱가포르 라운드테이블 및 물류협력회의는 양국간 무역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무역협회와 SBF가 결성한 연례모임으로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됐으며 매년 싱가포르와 한국을 오가며 회의를 열고 있다.
SBF는 우리나라의 전경련과 같은 기업인 협회로 세계 1위의 항만운영기업인 PSA회장 스테판 리(Stephen Lee)씨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4년 회의때도 부산항을 방문했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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