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추준석 사장이 22일 오후 3시 BPA 사옥에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3년간 임기를 마무리했다.
추 사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BPA 임직원들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임직원들은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 사장은 특히 북항재개발 사업과 관련, “침체된 부산경제를 살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BPA는 정부와 부산시, 시민 등의 중지를 모아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1월 BPA 출범과 함께 초대 사장으로 부임한 추 사장은 재임 기간 BPA가 명실상부한 부산항 운영주체로 자리매김하고, BPA 경영기반 조기 구축과 부산항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 사장은 특히 한국‘컨’공단이 시행하던 신항 2-1단계 건설사업을 이관받고, 항만공사법 개정을 통해 수역시설을 BPA 관리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BPA의 사업범위와 자율성을 확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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