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증하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할 또 하나의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E1컨테이너터미널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주)E1컨테이너터미널은 인천항만공사(IPA)에 두산중공업과의 계약을 통해 갠트리크레인 2기와 트랜스퍼크레인 6기 등 총 8기의 최첨단 하역장비를 190억원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1컨테이너터미널이 도입하기로 한 갠트리크레인은 인양능력 50톤으로 20TEU 2개를 동시에 하역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49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형 하역장비.
또 전기식 트랜스퍼크레인을 채택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경제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 계약을 마친 각종 하역장비는 2008년 11월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착공한 E1컨테이너터미널은 인천남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 남단에 있고 200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E1컨테이너터미널은 안벽길이 259m로 3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1개 선석과 10만㎡의 컨테이너 야드가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이 터미널이 2009년부터 분격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3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해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 및 물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08년 7월 인천컨테이너터미널 2단계부두 완전 개장과 2009년 E1컨테이너터미널 개장에 앞서 하역사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늘어난 선석 규모에 맞는 물동량의 효율적인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고 2008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두 하역사와 함께 홍콩과 싱가포르, 상해, 천진 항로를 기항하는 선사들의 인천항 추가 기항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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