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물류분야의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4월 29일 본청 906호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512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물류산업 분야 대표 협회로 우수 회원 기업의 구인정보를 시교육청에 제공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각 지역에 있는 물류산업 분야 기업과 연계해 특성화고등학교에 맞춤형 교육과 채용 매칭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물류산업 분야는 인력 공급이 부족하고 동시에 특성화고에서는 취업할 기업이 부족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무역·물류, 보건·간호, 호텔·관광, 디자인, 금형 등 산업분야 별로 기업 맞춤형 아카데미 과정 운영부터 현장체험·실습, 채용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협업해 추진키로 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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