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05 19:13

P&O Nedlloyd Korea, 품목별 서비스 제공으로 조직 개편

글로벌 해운회사인 P&O Nedlloyd Korea가 품목별 서비스 제공으로 관련업계
에 잔잔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P&O Nedlloyd Korea는 지난 4월 1일
부터 기존의 항로별 서비스 제공 영업에서 탈피해 영업망과 대고객 서비스
조직을 하나로 통합, 화주들의 화물 품목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품목별
고객중심조직(CFG : Customer Focus Group)으로 내부조직을 새롭게 개편하
였다. 새로 개편된 조직은 화주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
된 것으로 국내 수출업자들의 수출 양태를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A라는 수
출업자가 B라는 품목을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는 상황에서, 항로중심의 서비
스는 하주로 하여금 여러 항로의 스케쥴을 얻기 위해 각각의 항로담당자에
게 다이얼을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안겨주었다고 분석. 결국 화주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는 차원에서 수출 품목별로 운임, 예약, 항로, 스케쥴
문의 뿐 아니라 B/L 발행에 이르기까지 제반 문의사항과 업무를 주요 수출
품목으로 분류된 각각의 부서에서 담당키로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고객중
심 조직 편성은 ▲포워딩 업체 및 섬유제품 (Forwarder & Textile CFG), ▲
가전 및 전자제품 (Electronics CFG), ▲자동차·부품 및 타이어 (Automobi
le & Tire CFG), ▲화학제품 (Chemical CFG), ▲기타 제품 (General Mercha
ndise CFG) 등 5부분으로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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