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24일 오전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사회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건투를 기원했다.
이날 해양대는 총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 명의의 상장 시상을 비롯해 학사 1,635명, 석ㆍ박사 175명 등 총 1,81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학위수여식사에서 “졸업 후에도 새로운 것을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마주할 여러 난관들도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동력으로 삼아 본인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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