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 4월19일부터 10일간 ‘2016년도 민간단체 등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실천을 증진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공모 주제는 ▲보존가치가 높고 경관이 빼어난 해양보호구역(갯벌) ▲해양환경 파괴의 주범인 해양쓰레기 현장 ▲연안도시 중 오염이 심한 특별 관리해역 등 3개 분야와 관련된 현장 체험중심의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정관상 해양환경교육, 환경교육 등의 활동이 설립 목적으로 명시된 단체 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해양환경 분야 비영리법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3억3000만원으로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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