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21 18:07
관세청은 3월 20일 최근 구제역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해외여행자가 휴대하여 반입하는 육류 등 축산물에 대한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도록 전국 공항만 세관에 긴급 지시하였다.
관세청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몽골·태국·대만·홍콩·터키('01. 2월), 프랑스·아르헨티나('01. 3) 등 국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축산 선진국인 영국에서 20년만에 구제역이 재발('01. 2월)하여 주변국가로 급속한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취한 조치이다.
이에따라 김포공항, 부산항, 인천항 등 전국 공항만에 설치된 세관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전량 X-ray검색, 구제역 발생국가로부터 오는 항공기·선박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번 육류 휴대품 검사 강화를 통해 국내 축산농가 및 국민건강 보호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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