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2 17:31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올해 상반기 부산.경남지역 무역수지가 12억6천여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경남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산과 경남지역의 수출은 총 142억2천200만달러로 작년동기(136억100만달러)보다 5% 늘었다.
수입은 154억8천600만달러로 작년동기(162억8천600만달러)보다 5% 줄었으나 수출보다는 12억6천400만달러가 많아 그만큼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선박(해양구조물 포함)이 28억6천791만달러로 작년보다 26%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기계.기구류(26억5천865만달러)는 19%, 전기.전자(29억943만달러)는 5%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섬유류(9억9천243만달러)와 철 및 철강제품(8억6천728만달러) 등 나머지는 3~12% 작년보다 줄었다.
수입에서는 자동차 및 부품(3억81만달러)이 41%나 늘었고 전기.전자제품(25억4천174만달러)과 신발(8천511만달러)은 각각 7%와 8%, 농수축산물(9억6천49만달러)은 3% 증가하는 등 소비재 수입이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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