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7 17:04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건설교통부는 지난 23-24일 독일 본에서 한.독 항공회담을 열어 양국간 화물분야 항공자유화와 함께 여객 운항횟수를 1회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운항횟수와 기종에 제한없이 양국 화물을 자유롭게 운송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주 10회인 한국-독일 여객운항 횟수가 11회로 늘어나게 됐다.
양국은 또 항공기와 육상.철도간 연계수송을 위해 복합운송조항을 신설했으며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가 운항중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외 도시로 연결운항이 가능하도록 중간지점 기착운항권을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국적항공사의 독일 노선이 현재의 서울-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프랑크푸르트-베를린 등의 노선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서울-프랑크푸르트 구간에 여객 주 6회. 화물 주 3회, 아시아나항공은 여객 주 3회, 화물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독일 루프트한자는 프랑크푸르트-서울 구간에 여객 주 7회. 화물 주 3회를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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