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4 14:47
무진동 화물 싣고 인천-도쿄간 정기 운항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 출범 이후 인천항에 처음 신설된 정기 컨테이너선인 일본 아시아나라인의 아시아나에이스(200TEU급)호가 24일 오전 인천항 4부두에 처녀 입항했다.
이날 아시아나에이스호는 정밀기계를 실은 특수 컨테이너 50TEU를 선적하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아시아나에이스가 운반한 화물은 미세한 진동에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정밀 기계로 흔들림없는 조용한 하역작업 속에 무사히 양하됐다.
아시아나라인이 인천항을 신규 취항지로 선택한 이유도 갑문으로 인해 수위의 변동이 없어 흔들림없는 하역 작업이 가능하다는 인천항 내항의 장점 때문.
인천항만공사는 아시아나에이스호의 첫 입항을 환영하기 위해 24일 오전 김종길 마케팅팀장이 직접 부두에 나가 기념품을 전달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나라인은 앞으로 선박 2척을 투입해 인천과 도쿄를 주 1항차 정기 운항하게 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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