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1 17:12

신항명칭 조속 결정 요구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11일 도내 20개 시.군 의회 의장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초청해 진해신항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정부는 진해신항 명칭을 조속히 결정하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신항만 조성부지의 82%가 진해땅이므로 기존 부산항은 '부산.진해항'으로, 신항지역은 '진해신항'으로 해야 가장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러한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어려워져 정부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하루빨리 도민의 희생과 고통이 반영된 명칭을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시.군의회 의장들은 신항관련 대통령 면담 추진과 쌀 소득직불제 개선, 도 차원의 진해신항 피해어민 생계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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