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14:15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자매결연 마을 봉사활동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8일 자매결연 마을인 통영 욕지 소재 유동어촌계를 방문해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가졌다.

최근 어업여건의 악화와 어촌의 고령화로 어촌지역은 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움은 더해 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100사 100촌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도 통영 욕지 소재 유동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동어촌계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번째 가진 이번 행사에는 유명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을 비롯한 직원 및 가족 40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행사로 마을주민들과의 친교행사, 유동어촌계의 특산물 직거래 계약 체결 및 특산물 거래, 소형어선의 해상안전교육 실시 및 소화기를 비롯한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 어촌체험 활동으로 건망 어업체험 및 갯바위 수산물 채취 체험,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바다정화 및 해변가 청소를 실시했다.

유명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교직원 및 가족이 참석하여 가진 이번 자매결연 현장 체험과 봉사활동은 교직원과 가족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어촌 정화활동 및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유동어촌계 주민들을 부산에 위치한 연수원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산물 출하시 직원 및 교육생,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직거래를 유도해 나가는 등 유동 어촌계와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 봉사활동에 참석한 연수원 직원 및 가족들은 “반복되는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어촌의 바쁜 일손을 도와줄 수 있어 보람됐으며, 도시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 하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이날 자매결연 마을 봉사활동과 더불어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통영 연화도 소재 연화분교 학생들에게 어학실습기 및 학용품을 전달하며, 하계 방학 중에 연수원에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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