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7 16:22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이국동)에서는 '06년도 추진사업의 일환인 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지원사업을 시행, 총 550억원의 항만하역장비 구입 자금 융자를 알선해 회원사에서 41억원에 달하는 이차 보전의 혜택을 받게 됐다.
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지원사업은 항만하역장비 구입시 일반시중 금융기관에서 높은 이자를 부담하며 자금을 차입하던 것을 수협중앙회를 통해 융자를 알선하고 일정 이자율을 초과하는 이자액은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하역업체의 하역장비에 대한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고 항만하역장비 현대화를 촉진해 선박의 재항시간 단축 등 항만하역산업의 생산성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06년도에는 대한통운, 한진 등 13개 하역업체가 융자 대상으로 선정돼 갠트리크레인, 야드 트랙터 등 총 219기의 하역장비를 도입하여 기존 노후장비를 대체하거나 최신 하역장비를 신규 확충함으로서 항만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한국항만물류협회에서는 동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도 항만하역장비 투자 계획을 조사 중이며 트랜스퍼 크레인, 야드 트랙터 등 주요 하역장비 도입이 금년보다 340% 이상 증가한 3,200여 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내년도 관련기관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적극 협의를 추진중이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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