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19:14
해양항만분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박화재 비상대응 훈련이 광양항 낙포부두에서 실시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심동현)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낙포부두에서 남해화학 등 6개 업·단체와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박화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낙포부두에 접안 중인 3만톤급 위험물 운반선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한 것으로 남해화학 등 민간 방재단 소방차와 부두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이 동원돼 초동조치와 함께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또 선박에 승선 중인 외국인 선원들도 직접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유사시 관련기관, 업·단체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초기대응 능력과 긴급구조를 숙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광양항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석유화학 기업들이 생산하는 원료 및 완제품의 해상운송을 위한 위험물 부두 13개소가 운영 중이며, 낙포부두는 화학제품과 비료를 취급하는 대표적인 부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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