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3월4일부터 19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내 얼었던 레이더사이트의 지반, 부대시설물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레이더 장비, 전원공급장치 일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설물 관리를 위한 자재구비 필요 외에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희진 청장의 월미도 레이더사이트 현장방문으로 VTS시설물의 관리 실태와 중요성을 직접 확인·점검해 그 의미를 더했다.
VTS란 레이더, VHF, AIS 등의 장비를 이용해 통항선박의 동정을 관찰하고 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교환시스템이다. 현재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는 전국 항만에서 가장 많은 레이더사이트 7개소 및 중계소 1개소, CCTV 9개소 등이 설치돼 있고 지속적으로 장비를 개량, 증설 중에 있다.
인천항만청 이수원 항만물류과장은 “늘어나는 장비와 시설물에 맞춰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며 “특히 4월 예정인 대형원유운반선 입항을 대비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어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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