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물동량 감소 현상이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컨테이너 처리량은 1년 전에 비해 8.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3월 물동량을 가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3% 감소한 1257만3천RT(운임톤)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컨테이너와 벌크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2.3%씩 감소한 17만7천TEU 966만7천RT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IPA는 지난 2월 인천항의 물동량에 대해서도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095만RT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2년 사이에 인천항 월별 물동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석유가스·기타가스, 양곡 등 벌크화물의 감소폭이 컸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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