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16 11:10

원화환율 급강 하락 수출마진 2/3 잠식

연초 급속한 하락추세를 보였던 원화환율이 지난 3개월간의 안정기조를 벗
어나 다시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어 수출업계의 채산성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의 환율수준(11.5월)은 작년 평균환율(1190원)에 비해 7.1% 하락한 수
준이며 이에 따라 수출채산성은 5.0%포인트 악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수출기업의 영업이익률이 7.4%이고 경상이익률이 1.4%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출기업의 수익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알 수 있
다는 것이다.
무역협회가 지난 8월 조사한 금년 상반기중의 수출채산성지수는 89.4로 외
환위기 이전인 97년에 비해 오히려 10.6%나 악화된 상태인데, 최근의 원화
환율의 하락은 채산성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재의 환율수준이 적정수준을 이탈한 것은 이미 오래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수출업계가 적정이윤을 유지하고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환율수준은 1
190원인데, 현재의 환율은 이미 85억원이나 낮은 수준이며 손익분기점인 10
98원에 단지 7원만을 남겨두고 있어 상당수의 기업들은 이미 적자수출의 단
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업종별로 손익분기환율을 살펴보면 전자
부품(1054원), 가전(1067원), 자동차(1085원)등이 아직 견딜만 한 반면 경
공업의 경우는 섬유직물(1127원), 타이어(1128원), 생활용품(1117원) 등 대
부분이 이미 손익분기환율을 지났다.
또 수출채산성의 악화가 수출저변의 훼손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야 한다는 지적이다. 7월까지 수출은 25.1% 증가했지만 50만달러 이하의 소
액수출 기업수는 1만9천5백54개로 전년동기비 3.0% 감소해 수출저변 확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중소기업 및 소액 수출업자의 수출의욕이 크게 약화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제조업의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11.6%가 상승했고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수입단가도 14.1% 상승했다. 5월까지 안정세를 보이던 국
제물가마저 6월부터는 2.5%이상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생산비 요인들
은 하나같이 모두 상승하고 있어 기업의 채산성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채산성 악화요인들을 환율이 보전해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환율마저도 하
락해 채산성을 더욱 압박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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