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조직인력 변화관리 핵심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차민식 YGPA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 조직인력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고 코로나19 등 외부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직역량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은 주로 ▲조직혁신을 위한 변화관리 ▲조직문화 개선방안 ▲공사의 조직‧인력 이슈 분석 등을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관리자의 세부 관리 역량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차민식 사장은 “빠른 위기대응 역량을 가진 조직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매뉴얼 체계화를 시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와 해운항만산업의 빠른 변화 속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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