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 월례조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달 임직원 월례 조회를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시행한 건 처음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종결 시까지 이 같은 온라인 월례조회를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온라인 월례조회는 BPA가 직원 간 밀폐·밀집·밀접을 뜻하는 ‘3밀’을 방지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는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업무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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