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 선박 안전 운항과 해운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75개 해운업체 장기근속선원에게 총 18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한다.
조합은 한 선사에서 6년 이상 근속한 선원공제 가입 선원 중 사고이력 수훈 공적 등의 성과가 우수한 100명을 선정해 감사장과 부상을 11월중 전달할 예정이다.
조합은 공제사업의 사회보장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조합이 윈윈하는 상생경영 실현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장기근속선원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선원공제 가입선원 자녀에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7억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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