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14:36

전세계 21개국 점소 직원대상 월드컵 우승팀 설문조사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인류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02 FIFA 월드컵의 주인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진해운이 월드컵 개막에 즈음해 전세계 점소 직원을 대상으로 월드컵 우승국 알아 맞추기 Live Poll를 실시했다. 21개국 2백여명의 한진해운 점소직원이 참여한 본 조사에서 아르헨티나(60표, 30%)와 프랑스(55표, 27.5%)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36표, 18%)이 뒤를 이었고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각각 11표를 얻어 동률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한국과 같은 D조에 편성된 포르투갈과 전차군단 독일(7표)이 올랐고 한국은 6표를 기록해 8위에 올랐다. 이밖에 스페인, 중국, 덴마크와 카메룬 등이 우승후보군에 올랐다.
응모한 국가별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팀을 살펴보면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한국,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가장 많은 9개국으로부터 우승후보로 뽑혔고 아르헨티나는 5개국, 브라질 3개국, 이탈리아 2개국, 독일 1개국이었다.
그렇지만 프랑스는 전체 득표에서 중국지역 직원이 아르헨티나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바람에 전체 1위는 아르헨티나에게 내주었다. 한편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직원은 9표중 8표를 자기나라를 꼽아 뜨거운 애국심과 축구의 나라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설문에 참여한 한국직원 74명중 우리나라를 우승후보로 꼽은 직원은 3명에 불과했으며 축구강국 독일과 영국 직원들도 자국의 우승을 비관적으로 밝혀 주목을 끌었다. 한편 공동개최국 일본지역 직원은 6명만 설문에 참여, 최근 침체된 일본의 월드컵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번 조사는 60개국 120여개 점소 등 방대한 조직을 구축하고 있는 범 글로벌 기업인 한진해운이 본사가 위치한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전세계 점소 직원ㅇ르 대상으로 지난 1주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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