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8 10:47
'중국 동북3성 재건과 우리의 진출방향' 발간
수출입은행 7일 중국정부가 서부대개발과 더불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요녕ㆍ길림ㆍ흑룡강 등 동북3성 지역의 재건과 관련하여 '중국 동북3성 재건과 우리의 진출방향'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 동북3성 지역에 특화된 투자환경 및 진출방향만을 다룬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행되는 중국 동북3성에 관한 단행본 보고서다.
중국의 경제발전은 지금까지 주로 동부 연해지역(광동, 강소, 절강, 산동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경제성장의 불균형으로 인해 지역간 경제격차가 확대되면서 사회적 갈등이 야기되고, 동부 연해지역의 성장만으로는 경제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2000년부터 서부대개발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동북지역의 재건을 추진 중에 있다.
중국은 인프라가 미비한 서부지역 보다는 동북3성 지역을 우선 재건하여 궁극적으로 주쟝(珠江)삼각주, 창쟝(長江)삼각주, 환보하이(環渤海)만에 이은 제4의 경제성장축으로 육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향후 또 하나의 경제성장축이 될 동북지역의 재건에 대한 중국정부의 전략과 지원정책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상대적 우위가 있는 ▲발전설비, 선박, 플랜트 등의 자본재 분야, ▲IT 분야, ▲노동집약적 산업 분야, ▲식량 분야 등에 대해 진출유망 업종과 지역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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