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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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숙원사업이던 크루즈전용터미널이 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이날 오후 부산 영도구 동삼매립지 내 부지에서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크루즈터미널 기공식을 가졌다.
BPA가 53억원을 들여 올 연말에 문을 여는 터미널은 연면적 669평, 지상 2층짜리 1채로 1층에는 입.출국대합실 등 여객 편의시설이, 2층에는 다목적 홀과 선사 사무실 등이 각각 들어선다.
터미널 앞쪽에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이 만들어지고 뒤쪽에는 대형차량 55대와 승용차 22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부산항에는 크루즈전용터미널이 없어 관광객들이 일반부두(하역작업 하는 곳)에서 배를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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