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8 08:53
7일 중국 교통부장과 회담 개최
한국과 중국은 양국의 트레일러 샤시, 자동차의 상대국 내 운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양국간 물류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은 7일 오후 해양부에서 리성린(李盛霖) 중국 교통부장과 한·중 물류장관 회담을 갖고 자동차 상호 주행문제를 해결하고 항만정보화 분야의 기술 협력 등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올 11월 개최예정인 제14차 한·중 해운회담 등 기존 정부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항만정보화 교류와 관련한 양국의 전문가의 상호방문 교육 실시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한편, 리셩린(李盛霖) 교통부장은 ‘한·중 해상구조 협정’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장관도 양국간에 해양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시스템 및 지원·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동 협정이 빠른 시일내에 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장관은 한·중 물류장관회담이 “양국간 물류분야에서 건설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으며, 리셩린(李盛霖) 부장도 “한·중간의 활발한 경제·무역관계를 고려할 때, 오늘의 회담이 양국의 물류협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성린 교통부장은 8일 오후 부산항 신항을 방문, 우리의 항만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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