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1 10:06
전국 항만 가운데 최초로 광양항에 항만 출입관리를 위한 RFID 시스템이 도입, 낙포부두, 중흥부두, 석유화학부두에서 정식운영이 개시됐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사물에 고유코드가 기록된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신호를 이용해 해당 사물의 정보를 인식·식별하는 기술로, 항만관계자나 차량들이 여러 장의 출입증 없이 단 한 장의 출입증으로 광양항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팬스(대표 김명호)에 따르면 5월 19부터 30일까지 낙포 등 각 부두 현장에서 기존출입자를 대상으로 기존 출입증을 RFID태그 출입증으로 무상 교부했으며, 1일부터는 여천해양사무소에서 정식교부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6월1일 이후 광양항 3개 부두 출입자는 RFID태그가 부착된 출입증을 소지해야만 항만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은 RFID태그의 특성을 항만출입에 적용해 한 장의 출입증으로 다수의 항만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항만들의 출입을 위해 다수의 출입증을 소지해야 하는 민원불편해소와 함께 항만의 보안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양항에서의 사업성과를 전국항만에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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