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9 18:09
포항항 30만t급 선박 입항 가능해져
포항청, 원료부두 증축공사 시행
포항신항에 축구장크기 3배 크기만한 대형원료선 입항이 가능해진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스코 원료수송선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2500억원을 투입해 현재 최고 20만t급 선박이 입출항 가능한 원료부두를 2016년까지 최고 30만t급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도록 증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포항청은 포항신항 제1부두 10만t급 3선석을 각각 30만t, 20만t, 5만t급으로 다양화하는 비관리청항만공사시행허가를 낼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착공해 201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30만톤급 선박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길이 330m, 높이 30m, 폭 60m 정도다.
포항청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하역능력이 1749만t 늘어나고 항만운영 효율성이 높아져 포항신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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