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4 14:04
광양만권 소속 의원, 컨공단 부채 경감 추가 요구키로
여수광양항만공사(PA) 전환과 관련하여 우윤근 의원을 비롯한 광양만권지역 소속 의원들이 3일 정책협의회를 갖고 컨 공단 부채에 대해 정부에 추가 경감을 요구키로 하였다.
3일 광양의 우윤근의원과 여수 김성곤, 주승용 의원은 국회법사위원장실에서 국토해양부 김희국 2차관을 배석시킨 가운데 PA 전환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원들은 ‘컨’ 부두 개발로 인해 발생된 부채를 PA에 전가시키는 것은 항만운영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업체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측에서 부채경감을 추가 요구키로 하였다.
이날 김희국 2차관은 ’10년말 컨 공단 부채는 1조467억원이며 정부출연금 3,300억원과 자산매각 1,592억원을 마련하여 부채를 경감시키면 충분히 재정자립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또 김 차관은 여수항만 수입 340억원과 광양항만 수입 260억원이 PA로 유입되더라도 채무 경감에 쓰지는 않을 것이며 공사가 출범하더라도 공사 출장소를 여수항에 설치하여 시설이용이나 업무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 의원들과 국토해양부 관계자들은 PA 전환과 관련하여 일부 시민들과 사회단체의 오해가 많다며 여수항만청 주관의 간담회를 개최키로 하였으며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재 논의키로 하였다.
한편 우윤근 의원은 지난 2009년 10월 컨 부두건설 목적으로 설립된 컨테이너 부두공단이 그 기능을 상실하자 폐지 법안을 발의하여 PA로 전환하는 노력을 전개해 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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