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종사자들의 교육 열기가 뜨겁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항만 종사자들을 위한 열린강좌를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2월 개설한 열린강좌는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매월 한차례씩 열리고 있다.
개설 이후 지난 한해 청강한 항만 종사자들이 1천여명에 달할 만큼 항만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역시 항만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선 올바른 재테크 전략과 성공적인 재테크 포인트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강좌에 참석한 연운항훼리 강창진 대리는 “일반교양은 물론 항만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며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 박종갑 경영관리본부장은 “열린강좌는 항만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열린강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영지원팀(031-686-0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