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26 16:56

[ 금년 하반기 이후 대일 수출증가세 가속화 예상 ]

산업용 기자재 수입 급증세

올들어 한일간 교역량은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MI 정봉민 해사정
책연구실장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대일 수입은 1/4분기중 16
.1% 증가한데 이어 2/4분기중 32.3%, 7월중 49.7%로 증가세가 점차 가속화
되고 있는데, 1~7월중 전체 증가율은 27.6%에 달했다. 또 대일수출도 금면
1~7월중 13.3%의 증가를 나타냈다. 대일 수입증가에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은 국내경기의 회복, 전기전자제품의 수출호조에 따른 관련
부품의 수입증가, 수입선 다변화 해체 등에 기인한 것이다. 대일 수출도 일
본경제의 성장회복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즉, 지난해 마이너스 2.8
%를 기록했던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금년 1/4분기 중 1.8%로 1년반만에 플러
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2/4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0.2% 성장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주요 품목별 수입을 보면 반도체 등 전기전자제품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
자부품의 수입이 큰폭의 증가세로 반전되었고 설비투자감소로 큰폭의 감소
세를 나타냈던 일반기계, 기계요소 등 기계류의 수입이 최근들어 설비투자
가 회복되면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과 같이 국내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또 전기전자제품이 우리나라 수출회복을 주도할 경우 일본으로 부
터 수입은 계속 급증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년 대일 수출은 1/4분기중 5.3% 증가에서 2/4분기에는 증가율이 15.
8% 높아졌고 7월에는 다시 31.7%로 상승했다. 이는 일본경기의 회복과 7월
이후의 엔화강세에 따른 것으로 당분간 이러한 수출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
국내 경기회복과 수입선다변화 해제에 따른 일본기업의 국내시장 진출, 그
리고 우리의 수출호조에 따른 반도체 등 전자부품의 수입증가로 대일수입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금년도 대일 교역은 수출입
모두 큰톡으로 증가해 연간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80억달러 내외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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