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사고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인천지역 중학생 30명과 재학생 25명, 필리핀 아시아 태평양 해양대학교(MAAP) 교환학생 6명이 참여하는 '2014 해사 글로벌 잉글리시 캠프’를 진행했다.
영어캠프는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제고는 물론 필리핀 유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의식 형성을 도모하고 마이스터고인 인천해사고의 교육과정과 특성을 중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무료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퀴즈와 게임, 수영, 요리, 영시쓰기 대회 및 영화 상영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활동과 체험 학습 위주로 꾸며졌다.
강사진은 원활한 수업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하는 인천해사고 원어민 영어교사는 물론 외부에서 초빙된 인천소재 초중등학교 원어민 영어 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중학교 학생들의 수업을 도와줄 고등학생 멘토와 필리핀 MAAP 해양대학교 학생 6명도 함께 했다.
김명식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흥미는 물론 이문화 체험을 통한 세계시민의식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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