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08:52
목포항만청, 진도군 노후 등대 개량
국비 4억 투입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진도군 지산면 갈두리 앞 해역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국비 4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등대시설을 개량했다.
갈두리 전면해상 암초상의 위치한 등대는 지난 1991년 12월에 처음 점등한 이후 오랫동안 파랑 및 조류 등 열악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기초 콘크리트 침식 및 세굴현상 등 구조적인 결함이 발견됐다. 지난해 전문가의 안전성 평가를 받고 기본설계를 완료해 올해 새롭게 개량했다.
갈두리서방등표는 높이 15m, 너비 6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약 14km의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정등해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밝혀주고 있다. 이 해역은 하루에도 약 100여척이 항해하는 주요항로로 목포에서 제주로 항해하는 여객선 씨스타크루즈호(15,089톤급)도 운항하고 있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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