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이 선박 안전을 위해 정박지를 재배치한다.
포항항만청은 지난 15일부터 포항항 정박지에 투묘, 대기하는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선사, 선주협회, 해양경찰서 등 항만이용 관계자들과 선박 안전성에 대한 협의를 거쳐왔다.
이에 따라 기상 악화시 항만 조건과 선박 상태를 고려해 정박지를 재배치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달 28일 발표했다.
포항항만청은 2012년 <글로발레가시>호 좌초 사고와 2013년 <청루 15>호 방파제 충돌 후 침몰사고를 계기로 포항항 정박지의 안전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왔다.
공평식 청장은 “이번 개선조치로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계속 항만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적극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항=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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