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5 11:04
전남 목포항여객선터미널에 소형 손수레가 등장, 주민 불편 해소에 한 몫하고 있다.
신안군은 여객선을 타고 오가는 주민들이 무거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도록 소형 손수레(핸드카) 30대를 구입, 여객터미널에 비치하고 전담 직원 2명까지 배치해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를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소형 손수레는 지난 10.25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우량 신안군수가 군민들이 농수특산품과 생활필수품을 손으로 힘들게 운반하는 것을 목격하고 피부에 와 닿는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치토록 한 것.
취임 이후 편안한 행정선 대신 여객선을 타고 낙도 민원 현장 등을 방문하는 박우량 군수는 "여객선을 타고 섬을 오가는 일이 생각 보다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현장을 직접 뛰며 주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해 살맛 나는 신안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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