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5 15:16
모던터미널과 합작
홍콩 항만운영사인 차이나머천트홀딩스와 모던터미널이 선전 서커우항 운영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차이나머천트는 15일 스와이어퍼시픽에 14억 홍콩달러, 디피월드 자회사인 P&O도버에 18억 홍콩달러등 총 31억7천만 홍콩달러(4.1억달러) 지불하고 그 회사들이 갖고 있던 서커우항 1~2단계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차이나머천트의 서커우항 지분은 현재 50%에서 90%로 늘어나게된다.
이후 차이나머천트는 모던터미널사와 합작사를 설립해 1~2단계 터미널 6개선석의 운영을 맡기는 한편, 2009년 개장하는 3단계 3선석의 운영권도 양도할 계획이다.
합작사는 차이나머천트와 모던터미널사가 80:20의 지분투자로 설립되며 자본 증자를 통해 70:30의 지분구조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차이나머천트는 모던터미널사의 지분 27.01%를 보유하고 있다.
차이나머천트는 서커우항을 시작으로, 16억 홍콩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선전항의 다른 터미널도 인수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커우항은 주강삼각주 공장지대에 위치한 세계 4대항만인 선전항의 서브 터미널로 선전항 전체 컨테이너 실적의 13%를 처리하고 있다. 선전항은 지난 10월까지 전년대비 13% 증가한 152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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