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0 17:09

여수청, 내년 광양항 배후단지조성 등에 1600억 집행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부원찬)은 내년 항만건설사업에 대한 예산이 1582억원으로 편성됨에 따라 1분기에 대부분의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청은 광양항 활성화와 화물창출을 위해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에 600억원을 투입, 하반기에 물류단지 106만㎡를 준공해 우선 임대할 계획이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수구항 정비 등 5개 사업도 계획대로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말 준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 처리를 위해 ‘여천항 일반부두 및 진입도로 건설’과 ‘항로준설’ 공사 등에 37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7만t급 1선석과 5천t급 1선석을 완공해 2012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2011년 신규사업으로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후면 배수로정비공사와 묘도준설토투기장 진입도로 실시설계비가 반영됐다.

항만배수로 정비사업은 항만주변의 친수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배수로 정비공사를 우선 추진한 뒤 주변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항만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여수청은 광양항 묘도준설토투기장 이용계획에 맞춰 여수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망 구축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도 시행한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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