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8 16:28

전문가기고/SCM과 경영혁신 ④

SCM과 경영혁신 ④

유양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SCM컨설턴트

SCM(Supply Chain Management)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SCM과 기업경영 혁신에 관하여 유양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설턴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 우리기업의 Supply Chain구축
지난호에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기업의 SCM구축은 2가지 측면에수 고려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첫째는 기업의 Infra Stru-cture가 구축되어 있는 경우로서 SCM의 구축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 이유는 SCM의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되는 정보시스템의 구축, 자사내의 모든 부문의 합리화, 타사(협력업체 등)와의 거래관계 룰의 형성 등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In fra Structure가 미비되어 있는 경우는 Infra Structure가 갖추어져 있는 기업과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즉 Infra Structure를 먼저 구축 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때는 기업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냐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들어 상품의 특성, 소비자의 특성, 시장의 특성 등에 따라 Infra Structure의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상하여야 하는 것이다.
오히려 역설적이긴 하지만 Infra Structure부터 구축을 해나가는 것이 효율성 Outprut의 측면에 있어서는 더 나을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Infra Structure의 구축 여부 뿐만 아니라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도 SCM 도입의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즉 대기업, 중견기업, 소기업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업종에 따라서도 그 접근의 방법이 달라진다.
Infra Structure 구축 여부, 기업의 규모, 업종의 종류, 시장특성, 소비자의 특성 등 SCM 구축시 그 접근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SCM의 구축 접근 방법에 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 SCM 도입의 접근방법
SCM 도입의 기본 Concept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기본 Concept이 어떠냐에 따라 기업전체의 효율성, 생산성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에는 기업의 경쟁력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몇가지 기본 Concept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로 한다.

① 기업이익의 창출 : 아주 당연시 되는 것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기업이익의 창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기업이익을 창출해 낼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매출 증대 방안, 경쟁우위 확보 방안, SCM Cost의 절감, 이익증대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SCM Cost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논할 기회가 있겠지만 간단히 살펴보자.
Cost 절감의 노력은 모든 기업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보다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것은 숨어있는 Cost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숨어있는 Cost를 찾기보다는 현재 나와있는 Cost의 절감에만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효과의 면에서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숨어있는 Cost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기능단위에서 Cost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Cost는 전체적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그와 맞추어 당연히 Cost 절감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회사전체적 차원의 노력과 조직의 구성이 필요하다.
다음에 상세히 논의하겠지만 SCM Cost는 Source Cost, Make Cost, Deliver Cost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으며, 특히 Cost절감의 측면에서 보면 서로의 기능이 겹치는 부분에서의 절감의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② Inter Company + Intra Company : SCM 구축에 있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Concept이라 할 수 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제는 자사 (Intra Company)차원을 뛰어넘어 자사 밖의 부문까지를 영역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SCM의 도입에 있어서는 Inter SCM(기업간의 SCM 구축) Intra SCM(기업내의 SCM 구축)등으로 나누어 접근을 하게 된다.
이때 우리가 특히 고려해야 하는 것이 정보시스템의 측면에서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가가 하나의 큰 주제가 된다.

③ 전체최적의 달성 : 지금까지의 부문최적의 추구에서 전체 최적의 추구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기업에서는 각 기능간에, 기업간에 있어서는 서로의 이해 관계가 서로 상충의 관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각 단위기능의 입장을 고려 해주다 보면 전체의 최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즉 상충의 관계를 잘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④ 고객중심의 사고 : 지금까지 고객이 중요하다고 하여 고객만족, 고객감동 등의 단어들을 사용하여 각 기업마다 고객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자신(기업)들은 변하지 않고 단순히 직원들에게 고객만족 교육을 시키고, 고객만족이라는 단어를 도입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즉 진정으로 고객의 만족을 생각했다기 보다는 도입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즉 진정으로 고객의 만족을 생각했다기 보다는 기업 스스로의 만족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SCM의 구축에 있어서는 모든 부문들의 기능 및 Process 등을 정립함에 있어서 고객을 출발점으로 삼음으로서, 진정으로 고객의 만족을 달성하여 기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지금과 같이 단순히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익을 창출해가는 시스템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⑤ 스피드 경영의 촉진 : 기업은 빠른 속도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빠른속도로 제품을 개발하고, 빠른 속도로 필요한 물자를 구입하고, 빠른 속도로 만들고, 빠른 속도로 소비자에게 갖다주고, 빠른 속도로 대금을 회수해야 한다. 모든 부문을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생존자체에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SCM의 구축시에도 전체의 Lead Time을 어떻게 하면 단축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여 시스템화 하여야 한다.
기업에 있어서 Speed Up, 즉 Lead Time의 단축에 있어서도 서로의 기능 내지는 이해관계가 겹치는 부분에서 해결해야될 문제가 많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Lead Time의 단축은 그 기업의 전체적인 수준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각 부문별로, 각 단계별로 적정한 접근 Step을 수립하여 실시한다면 소기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⑥ Information Technology의 활용 :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중요한 것은 SCM구축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IT의 활용이다. 그러므로 SCM적 관점에서 현재의 IT의 현황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사의 특성상 어느 부문에 어떠한 형태의 IT를 이용해야 하는지의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을 최대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⑦ Quick Implementation실현:
아무리 구상이 좋아도 그것을 완성하여 실제로 활용하는데까지의 시간이 너무 걸린다면 가치가 반감 될 뿐만아니라 무용론까지도 등장 할 수 있다. SCM의 구축 디자인 단계에서 필요성의 완급을 잘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전체 SCM구축을 통한 효율성 증대시 간단한 작업시스템의 변경이 필요하다든지, 또는 운영방법의 변경이 필요한 것 등 빠른 속도로 개선이 가능한 것 등도 우선 처리해야 함은 당연하다.
결국 SCM의 구축 디자인시에 구축해 나가는 시간의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으로 SCM 도입의 기본 Con-cept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기술 내용은 기본적인 창출이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그 기본 Concept들이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SCM의 도입 Step에 관하여 논하기로 한다.
<계속>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TANG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 Clarity 04/15 04/26 Evergreen
    Ever Verve 04/16 04/27 Evergreen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Kobe 03/30 04/03 T.S. Line Ltd
    Interasia Elevate 03/31 04/04 T.S. Line Ltd
    Itx Ehime 03/31 04/09 Dongkuk Marine Co., LTD.
  • INCHEO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SIC 04/20 05/07 SIC
    TBN-SIC 06/20 07/07 SIC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Vancouver 03/31 04/11 HMM
    Ym Wealth 04/07 04/19 HMM
    One Matrix 04/13 04/25 HMM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Rainier 04/19 05/15 Hyopwoon
    Nadi Chief 04/24 05/22 Hyopwoon
    Westwood Columbia 05/02 05/29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